군서면, 추석 귀성객 맞아 일제방역
군서면, 추석 귀성객 맞아 일제방역
  • 영광21
  • 승인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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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면장 양희석)이 올 6월부터 지역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구와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를 비롯한 일반마을에 대한 일제방역을 이번 추석명절까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서면은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기간동안 지역내 하수구를 비롯한 가축집단 사육지역, 일반 마을에 대해 매주 2회 이상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실시해 왔으며 지역내 방역이 소홀하기 쉬운 군서농공단지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을 철저히 시행해 면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양희석 면장은 “9월 하순에 민족고유 대 명절인 추석이 있어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기 박멸 등을 통해 고향을 찾은 분들에게 상쾌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막바지 일제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