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공정과 균형의
여론형성에 앞장서는 신문으로
김광호 교육장 /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영광21>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통찰과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초심처럼 독자들에게 올바른 판단과 정보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는 한 나라 교육의 질과 수준이 그 나라의 경제성장의 틀을 결정하여 국가를 발전시키는 핵심요소가 됩니다. 모든 선진적인 가치생산의 주요 원천이 교육을 통해서 생성되는 지식과 정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교육은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투자재이며 무형의 자산임을 항상 깊이 인식하면서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언론이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자세로 교육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야 되겠습니다.
영광교육가족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교직자의 사명과 역할을 다 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항상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영광교육이 되도록 <영광21>신문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합니다.
늘 처음처럼 주민을 위한
주민의 언론으로 거듭나길
최정환 서장 / 영광경찰서
<영광21>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의 우리는 나날이 변해가는 오늘을 살아가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긴장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의 물결에 허우적 대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 봅니다.
어제와 다른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영광21>에 거는 기대와 평가의 눈높이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간 <영광21>은 지역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이어왔으며 또한 우리지역에 없어서는 안될 주민들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나가는 노력하는 신문이 되어 주길 당부드립니다.
‘처음처럼 한결같이’라는 막 시작했던 설레임과 각오를 다시금 되새겨 주민을 위한, 주민의 언론으로 더욱 굵은 뿌리를 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 정보의 기수가 되어 영광군을 빛나게 밝혀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강하고 알찬 <영광21>이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공정한 보도, 유익한 정보로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문
최병래 회장 /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
영광21>신문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영광21>은 이 지역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 진실과 정의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지역여론의 중심에서 공정한 보도와 유익한 정보 그리고 창의적인 의제 설정으로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었으면 합니다.
빠른 보도만을 목적으로 하는 News 페이퍼를 넘어 독자들이 사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Views 페이퍼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광의 밝은 미래와 삶의 안정을 위하여 명문고 육성과 인재양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건전한 비판과 애정어린 격려로 이 지역 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영광이 교육의 도시, 인물의 고장이 되는데 앞장서주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남북이 분단된 아픔을 안고 있는 나라입니다. 정치 사회적 갈등 해소, 북한의 군사도발 해소를 위해 통일은 시대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통일된 나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서 통일 공감대 형성에 <영광21>이 더 큰 역할을 해 줬으면 합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자세로
이슈들을 점검해 지역문화를 선도하길
김대겸 본부장 /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
<영광21>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광21>신문은 우리 지역의 생생한 삶의 현장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심층취재와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사회의 정론지로서 영광군민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정론직필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자세로 지역내 여론을 수렴하고 심도있는 현장취재를 통해 첨예한 지역사회 이슈들을 점검하고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영광21>신문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오늘날 SNS의 부상 등 다각도의 매체환경 변화는 지역신문의 정체성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지역언론의 근간에 대한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는 아니할 것입니다. 지역신문만이 가진 장점을 적극 활용해 특성화된 영역을 개발 및 개선해 나간다면 지역사회의 정론지로써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주는 <영광21>신문사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거듭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