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 군수가 7일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2013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성과로 나타날 지 주목된다.

이번 방문은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난 9월 방문한데 이어 두번째로 직접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산업을 영광군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군정전략을 추진하면서 국내 저속전기차산업의 메카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 왔던 영광군이 전기차 및 개인용 운송산업과 관련한 시험·연구, 인증·평가, 실증 등이 대마산단 현장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클러스터 구축을 계획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영광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