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건의문 18대 대통령 대선캠프에도 전달 계획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공무원노동단체협의회(회장 김관필)는 지난 1일 경상북도 울진군청에서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울진군, 영광군 공무원노동단체 위원장들과 모임을 갖고 원전 주변지역의 실질적인 방사능방재대책을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김관필 협의회장은 “국내원전이 잦은 고장으로 지역주민들은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도 실질적 방재대책 마련을 위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공동건의 내용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제18대 대통령 선거캠프 전달 및 공무원노조 상급단체와의 연대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