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귀농인 유치위한 도시민 현장교육

영광군이 적극적인 귀농인 유치를 위해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등지에 거주하는 귀농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30여명을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첫날에는 군남면 용암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 도착해 귀농 전문강사를 초빙, 실질적 도움이 되는 귀농생활 기술교육을 실시한 후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귀농지원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둘째날에는 영농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염산시설채소 영농조합법인과 법성면에 위치한 미르농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교육 및 영농체험을 하며 이틀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준환씨(53)는 “영광이 이렇게 좋은 고장인줄 몰랐는데 영광을 다시보는 계기가 돼 귀농준비가 마무리 되는대로 영광으로 귀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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