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읍장 서택진) 상조회가 21일 추석맞이 홀로사는 노인위안활동을 실시했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누구하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이 쓸쓸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는 홍농읍 관내 홀로사는 노인 18명의 각 가정을 방문해 모시고 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목욕을 시켜 드린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환경미화요원들이 평소에 폐품을 수집해 모은 돈으로 중식을 대접해 어느 해보다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랑의 나눔실천 운동이 돼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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