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 성산리 ∼ 가마미 도로 개통
홍농 성산리 ∼ 가마미 도로 개통
  • 영광21
  • 승인 2012.12.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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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산리∼가마미 구간 도로를 지난 4일 개통했다.

총사업비 159억원, 공사기간 2년4개월이 걸린 해당도로는 총연장 2.96㎞, 폭 8m(2차로)이며 설계속도는 시속 40㎞다.

1985년 영광원전 건설 당시 보안상의 이유로 폐쇄됐던 성산리∼가마미 구간 도로는 해당 지역주민들과 영광군 등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0년 7월 도로개설 공사에 착공해 12월4일 개통에 이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