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 안마분교 장학금전달 학생격려
바살협 안마분교 장학금전달 학생격려
  • 영광21
  • 승인 200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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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육지초청 자매결연행사 계획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종용)가 지난 2002년 7월22일 자매결연을 맺은 법성
포초등학교 안마분교(분교장 김초영) 제3회 방문행사를 지난 17∼18일 양일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홍식 영광군협의회부회장이 안마분교 초등학생 5명(박준형 소철민 강민주 김유경 서지영)에게 각각 10만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소용호 낙월면위원장이 안마중학생 3명(정요환 서광진 서문정)에게 각각 10만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영광군협의회 박종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열심히 공부해 건강한 몸으로 나라에 큰 기틀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김초영 안마분교장은 “매년 낙도학생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행사는 바살협 회원이 준비한 각종 음식으로 회원 교사 학생들이 다과회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로 2005년에는 육지로 초청해 보다 좋은 자매결연 행사를 갖기로 약속하고 행사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