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부녀회 생활개선회 ‘짱’
군서면부녀회 생활개선회 ‘짱’
  • 영광21
  • 승인 2012.12.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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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담그기·햅쌀 지원 병행

군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가 지난 5일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관내 26개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김치 21통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서면에 기탁했다.

이날 부녀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직접 농사지은 배추, 무, 깨 등 양념들을 모아 회원 20여명이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고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선행에 관내 주민들은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군서면생활개선회(회장 최성자)도 햅쌀 30포를 지원해 김장김치와 함께 쌀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봉사활동을 더욱 뜻깊게 했다.

군서면은 거동이 불편해 김장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선정해 김치와 쌀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