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경관행정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영광군 경관행정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 영광21
  • 승인 2012.1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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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관 상사업비 4천만원·전남관광대상 장려상도 수상

영광군이 2012년 전남도 경관행정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4,000만원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주관으로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행정 기반구축 등 9개 분야, 17개 항목, 35개 지표에 대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11년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수상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디자인과 전담부서 설치,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 전국시군 최초로 도시디자인위원회 세부운영지침과 개발행위허가운영지침을 마련,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 토목, 조경, 경관조명 및 공공시설물에 대해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 도시디자인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기호 군수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자연경관이 빼어난 백수해안도로와 전국 최대 규모의 불갑산상사화 등 자연경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주변자연과 잘 어울리게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특색있는 관광자원 사업개발과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지관리, 관광객 유치여건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관광대상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