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26일 영광군청에서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관내 18개 투자기업대표들을 초청해 투자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증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기호 군수와 김동근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한 18개 기업대표들이 참석, 상호간에 인적·기술적 네크워크를 구축해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이 지향하는 녹색산업의 창조 거점지역으로 영광군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라이프 케어산업(바이오식품, 바이오소재)과 대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융복합(광부품, 신광원조명), 친환경 수송기계산업(친환경 차량 및 선박) 관련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참석해 기업의 주요 생산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