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깃재터널 등 기반시설 확충 총력
이동권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께서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진년에 우리나라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치렀고 전남도는 전세계 100여개국이 참가하는 여수세계박람회와 F1세계자동차경주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특히우리 군에서는 영광법성포단오제의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지정과 스포츠분야에서 최고 권위있는 스포츠마케팅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한 한해였습니다.
이 모두가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을 한데 모아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13년 계사년에는 우리 군에서 총력을 기울이는 투자유치에 발맞춰 저도 산업기반시설인 깃재 터널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전사고와 비리로 인해 우리 군 농축산물 판로가 한미FTA협정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활발한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전개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 매진
이장석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새해에도 군민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초선으로서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FTA협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분야에 맞춤형 농기계 공급 등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예산심의를 거부하면서까지 투쟁을 펼쳐 14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벼 경영안정 자금을 50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증액시키기도 했습니다.
나아가 영광원전 안전성 확보후 재가동 추진 및 법성 ~ 홍농간 국지도 4차로 건설촉구 결의안을 주도하며 도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돼 청와대와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 등에 제출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일보 등 중앙지 5개사로부터 5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격려와 채찍질의 결과라고 봅니다.
새해는 국민의 관심과 기대속에 새정부가 출범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지근거리에서 살피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사띠의 해를 맞아 지혜와 재물의 상징인 뱀의 힘찬 기운을 받아 지역발전을 위한 지혜를 주시고 군민과 향우님 곡간에는 항상 재물이 가득차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밥상머리의 풍부한 대화로 행복한 가정 이뤄지는 해로
최병래 회장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느덧 다사다난 했던 2012년도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됐습니다.
지난해 우리에게 기쁨과 슬픔을 주었던 많은 것들 역시 크고 작은 소용돌이 속에서 역사에 흔적으로 남긴 채 우리 모두의 기억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또 다시 한해를 같이 할 희망찬 2013년이 다가왔습니다. 밝은 새해를 맞아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빕니다.
행복은 돈에도, 권력에도, 명예에도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가까운 사람과의 좋은 관계 속에 있다고 봅니다. 좋은 관계란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둘러싼 수많은 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많이 알고 또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마음을 열고 소통해야 합니다.
수신제가한 후에 치국평천하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은 국가 사회의 기본단위입니다. 가정이 건강해야 국가가 건강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전통적인 가정이 해체되고 가정의 기능 또한 약해지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대화는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 가정의 기능을 살리는 행복의 시작입니다.
새해에는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는 ‘밥상머리’에서 풍부한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밥상머리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가족 사랑과 삶에 참교육이 이뤄지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미래 대비 농업정책 적극 개발 잘사는 영광만들기 앞장에 최선
김충현 지부장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농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의 어려움을 떨쳐버리고 희망찬 새해가 가정마다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연말 치러진 대선에서 여성대통령이 당선됐고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강국인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새 지도자를 맞이해 변화된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풍년이 예고되던 시기에 자연재해인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속해서 강타했고 또 다른 사건사고로 불명예스럽게 우리지역이 부각되는 등 군민과 농업인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안겨줘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과 해결하는 과정에 앞장서서 쌀값의 가격지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로 역할을 다해 농협인의 한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해로 기억됩니다.
새로운 정부가 출발하는 변화된 세상에서 농업도 미래를 대비하는 농업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잘사는 영광만들기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농업이 소외받는 산업이 아니라 미래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생명산업으로 탈바꿈하는 시대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고 영광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자세로 해결책을 찾아나서 농업인의 얼굴에서 웃음이 활짝 묻어나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