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양속 지키며 윤리도덕 회복 사회질서와 규범 바르게 확립
정병후 전교 영광향교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로 하고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꿈과 희망이 넘치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시대로 발전하면서 세계화 물결로 다양한 외래문물이 흘러들어와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지금 외래문화가 우리 생활 저변까지 밀려들어 전통문화 가치관마저 혼미해지고 있으며 미풍양속과 예의범절이 사라져 가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충효사상을 윤리의 근간으로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빛내왔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섬기면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서로 도우며 상부상조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지고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우리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의 정신이나 상부상조 예의염치禮義廉恥의 미풍이 점차 퇴색해 가고 있으며 사회갈등이 심화되고 각종 범죄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등 우리 사회 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풍양속을 지키며 윤리도덕을 회복하고 사회질서와 규범을 바르게 확립하는데 가정 학교 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전통윤리를 재정립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학교에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인성교육을 통해 현대사회의 감각을 익히고 전통윤리를 재정립해야 할 것입니다.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바탕 군민의식 선진화 지역밀착운동 추진
김용팔 회장 영광군새마을회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고 국가적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는 축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임진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연이은 태풍은 농업인들에게 큰 시련을 안겨주었으며 영광원전의 잦은 고장과 미검증 부품으로 인한 불신은 군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 군에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스포츠마케팅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 도시대상인 국무총리상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리 영광군새마을회에서는 계사년의 풍요와 혁신을 선도하고 발전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거의 새마을운동이 잘살기 운동이었다면 이제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운동 등 21C 시대정신에 맞춘 뉴새마을운동의 실천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영광군새마을회에서는 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운동을 바탕으로 군민의식의 선진화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 10만 자립도시건설을 위한 군민배가운동 등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4월22일)을 맞아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우리 영광군에 유치해 영광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도시숲 조성을 위한 군민헌수운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오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군민 1생활체육운동갖기 캠페인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기여
장세일 회장 영광군생활체육회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
2013년 계사년 희망의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때론 기쁨에 때론 아쉬움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2012년을 추억의 한 페이지로 넘기고 이제 희망찬 내일의 새로운 꿈을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2012년 3월 새로운 영광군생활체육회 체제가 출범된 이래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을 비롯한 <군민을 위한 각종무료 체험교실> 등 크고 작은 생활체육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영광군생활체육회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건강한 삶과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영광군을 위해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 왔습니다.
지난 한해의 노력과 미흡함을 교훈삼아 <2013년 1군민 1생활체육운동갖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려고 합니다. <2013년 1군민 1생활체육운동갖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 개개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 캠페인은 또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하나돼 영광군이 한층 건강해지며 서로 배려하고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저를 비롯한 영광군의 생활체육인 모두가 더욱 힘껏 앞장서겠습니다.
희망찬 2013년 계사년에는 생활체육운동과 함께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웃음이 늘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화합과 단합위해 뿌린 씨앗이 올해는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 터
박경화 회장 재경영광군향우회
2013년 계사년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재경향우회는 창립한지 27년이 되어 왕성한 청년기를 지나며 참으로 보람찬 한해를 보냈습니다.
지난 5월 우리나라 체육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서울올림픽 경기를 치룬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천여명의 향우들이 <고향을 찾아가는 향우!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라는 슬로건으로 제26차 정기총회 및 영광인의 한마당 체육대회 행사를 영광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로 성대하게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도에는 ‘향우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화합과 단합을 위해 뿌린 씨앗이 올해는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 것입니다. 비록 객지에서 문화와 환경을 달리하지만 같은 고향에서 태어나 탯줄을 묻고 피를 나눈 애향심으로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는 향우사회 형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늘 한해를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다짐을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우리에게 다짐했던 일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는 한해가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어느 해 보다 보람차고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