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가 지난 3일 나주시 성북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국에서 회장단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단배식을 가졌다.

이날 단배식에서 조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태권도 보급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한 태권도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3년 계사년은 첫째도 협동, 둘째도 협동, 셋째도 협동해 폭 넓은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뱀은 앞으로 나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전남태권도협회도 중단없이 전진해 전국에서 제일 모범되는 협회가 되자”며 “계사년 한해 동안 더 좋은 건강을 지키고 더 큰 꿈 이루고 더 깊은 사랑을 나누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