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프코스 최석무·건강코스 나운덕 1위 입상
영광마라톤동호회(회장 최석무)가 지난 3일 열린 ‘제3회 김제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광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하프코스 연대별 50대 부문에서 최석무 회장이 1위, 나운덕 코치가 5km 건강코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승전보를 울렸다. 그밖에도 이화영(여)씨가 5km 건강코스 2위, 이귀님(여)씨가 10km 단축코스 4위에 입상했다. 또 안태용 회원도 하프코스에서 5위를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렸다.
김제시가 주최한 ‘제3회 김제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동호회도 부부팀 7쌍과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동호인 35명이 참가해 전원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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