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주인공 통해 인식개선·장애 극복 메시지 전달

1월21일부터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도 그림과 대화 말풍선으로 구성된 만화책(카툰)을 접할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정책 웹툰 ‘안녕, 딱공?’ 연재 2주년을 계기로 시각장애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촉각만화책 ‘손끝으로 읽는 만화 - 안녕, 딱공?’으로 재편해 출간한다.
정책 웹툰 ‘안녕, 딱공?’은 실존하는 시각장애 어린이를 모티브한 ‘딱공’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는 극복 가능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 2012년까지 복지부 뉴스레터와 블로그에 매주 1회 총 103회 연재됐다.
이번 촉각만화책은 정책 웹툰 ‘안녕, 딱공?’ 연재물 중 시각장애 어린이, 청소년에게 보다 재미와 공감을 줄 수 있는 7편을 발췌해 재구성됐다.
촉각만화 ‘손끝으로 읽는 만화 - 안녕, 딱공?’은 1월 중순부터 시각장애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 등 300여 곳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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