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행정 실현
면민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행정 실현
  • 영광21
  • 승인 2013.02.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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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읍면 새해설계 ⑥ - 대마면

활기찬 지역개발과 친환경 농업으로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

대마면은 영광의 동북권에 위치하고 고창군 및 장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군 최고봉인 해발 593m의 태청산이 있다. 면적은 35.1㎢로서 영광군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경지면적은 40%, 임야면적은 49%, 기타 11%를 차지하고 있다.

2013년도 면정 추진방향을 <면민과 화합하는 위민 선진행정 구현, 활기찬 지역개발과 친환경 기업유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복지농촌 조성>로 설정하고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실현, 다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서비스 실천 등 4대 중점과제의 실천으로 미래를 여는 면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실현

면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봉사행정을 위해 마을 대화의 날, 열린 면장실 운영 등을 통해 면정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원 도우미제, 귀가차량 운행, 민원 택배제를 실시해 최상의 주민감동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의 날 행사 참여, 노인위안잔치, 태청산 편백숲 등산대회 등을 화합의 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로당, 모정을 순회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과 함께 하는 공동제 의식함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친절, 신속, 정확한 주민 1회 방문 민원처리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다.

또 예절의 생활화, 소명의식 강화 등 공직자 마인드를 재충전토록 해 주민을 위한 봉사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는 복지서비스 실천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확충에 노력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은 물론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대학운영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 등을 통해서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 서비스 실천을 다할 방침이다.

친환경 농업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친환경 고소득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벼 육묘용 농자재 및 맞춤형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등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며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재배 시설원예를 대폭 확충해 딸기, 고추, 복분자 등 고소득 작목재배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활기찬 지역개발과 쾌적한 생활환경
활기찬 지역개발을 위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와 투자유치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마을 진입로 확·포장, 재해위험시설 개보수 등 주민숙원 사업과 농업 기반시설 등 사회 간접자본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시킬 방침이다.

또 가로화단 및 꽃길을 관리하고 취약지 방역활동 강화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건강 복지농촌을 건설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태청산 대마 편백휴양림 조성
영광군의 최고봉 태청산은 편백나무가 무려 100㏊ 정도가 생립하고 있고 묘량면 장암산까지 총연장 22㎞ 임도가 연결돼 있으며 남산 1, 2저수지가 있어 수원자원이 풍부하고 소나무, 참나무 등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다.

따라서 대마면은 2013년도를 태청산 편백휴양림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원년으로 삼고 우선 올해는 태청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친환경적인 주차장과 쉼터를 조성하고 차량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교차로 확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면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위민행정 실현”

인터뷰 - 김종옥 대마면장

저를 비롯한 우리 대마면 전직원은 면민들을 주인으로 모시는 봉사행정을 실현하겠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급속한 경제성장 속에서 지역간·계층간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소외받고 고난에 허덕이는 딱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실정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지원해 복지서비스를 한층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 생활안정과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특히 시설원예 작목을 더욱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기업유치와 인구늘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숙원사업 및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겠으며 면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개발을 촉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