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영광여중2) 선수가 제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여중부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 선수는 지난해 전남학생체전 라이트 헤비급 1위,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라이트 헤비급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때 조선대영광태권도에서 운동을 시작해 영광초 태권도부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영광여중 태권도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영광초 태권도부와 영광여중 태권도부는 지난 1월5일 부터 19일까지 학생의집에서 2주간 합동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2013년 전남대회 석권과 6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