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남 벼 보급종 공급 50% 확대
내년 전남 벼 보급종 공급 50% 확대
  • 영광21
  • 승인 2013.02.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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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립종자원, 내년 하계작물종자 공급계획 수립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장동욱)이 지난 1월31일 도청, 농업기술원, 쌀 브랜드 경영체, 쌀 전업농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하계주요작물 생산·공급을 위한 지역종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남지원은 2014년 전남·광주지역에 공급할 벼 정부보급종자는 올해보다 662t 늘어난 4,350t으로 확정했다.

공급하는 품종은 새누리벼, 일미벼, 황금누리 등 8개 품종으로 쌀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질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강한 품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에 공급할 콩 정부보급종자도 2품종( 태광콩, 풍산나물콩)에 한해 올해보다 27t 늘어난 290t을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