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난원 제7회 경로대잔치 개최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경로잔치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재가노인과 영광군모범운전자회, 부녀의용소방대, 한수원부녀회, 영광읍새마을부녀회, 대한어머니회영광지부, 대한적십자사전남영광지부 난원봉사회, 난원자원봉사대 등 여러 단체가 함께 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이 장소와 점심식사후원을 했다.
군남 김 할머니는 “한달에 한번은 꼭 밖에 나가 바람을 쐬며 이런 나들이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의 외출에 무척 즐거워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은 노년기의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을 만들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자녀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노인의 현주소를 몸소 체험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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