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손성기)가 영광읍 일대에서 3월중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영광군청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4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을 주제로 한 홍보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방차를 이용해 시장 중심가 쪽으로 이동해 소방차 길 터주기, 비상구 폐쇄 금지 등 가두방송을 실시하며 심폐소생술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