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순회 대의원 선출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지난 4일 대마면을 시작으로 15일 영광읍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2013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와 각 읍·면 53명의 대의원 선출을 마쳤다.
이번 전이용대회에서는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내용과 전년도 조합사업 추진결과를 설명했다.
영광축협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조합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전년 대비 20.5%가 성장한 643억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11억7,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사료운송과 가축출하 보조금 명목으로 지난해 12월 현금으로 지원한 3억원을 더한다면 14억7,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셈이다.
영광축협은 조합원에게 어려운 축산여건을 고려해 출자배당과 조합이용액에 대한 이용고배당 7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또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 축하금으로 60명에게 3,0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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