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협회 대선 투표 참여위해
오는 12월 19일 실시될 대통령 선거에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안내하고 도움을 줄 안내 도우미 교육을 5일 영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졌다.이날 교육은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소외되고 투표하기 힘든 장애인 및 노약자에게 주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6.13지방선거에 이어 관내 47개 전 투포소에 1명씩 유급으로 배치하였으며, 이중 섬지역인 낙월지역 3개 투표소를 제외한 44개 투표소 안내도우미들이 참석하였으며,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육이 끝난 후 영광버스터미널등을 돌며 투표 참여 켐페인과 서명운동 등을 전개했다.
한편 안내도우미는 영광군장애인협회(회장 편봉식)경증 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장애특성에 맞는 안내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