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순천팔마체육관 5개종목 선수 24명 출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지난 7일 열린 제4회 전남농아인 체육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선수단이 종합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수 24명을 비롯해 전체 60여명이 참가한 농아인 영광선수단은 이날 대회에서 남자 미니축구 여자발야구 남녀배드민턴 남녀개인볼링 남자윷놀이 등 5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결과 남자 배드민턴에서 김예환 선수 1위, 남자윷놀이 탁종상·이홍수 선수 1위 그리고 전종순 선수 등 9명이 출전한 여자발야구종목에서 3위를 차지해 종합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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