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전남도대표 선발전 성적 으라차!
태권도 전남도대표 선발전 성적 으라차!
  • 영광21
  • 승인 2013.03.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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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노수지, 윤지현, 한지원 선수 우승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전 겸 전남도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관내 태권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3~24일까지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혜민 (영광초) 선수가 핀급에서 우승했으며 여중등부에서는 영광여중의 노수지, 윤지현, 한지원 선수가 3체급을 석권했다.

특히 윤지현 선수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열린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은 대회에 앞서 “지난해 전남이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하게 된 것은 전남태권도협회 가족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심판원의 공정한 판정으로 우수 선수를 선발해 이루어진 결과다”며 “올해 제42회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이긴 사람이 승자가 될 수 있도록 심판원들은 심판 규정대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