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천안서 문광부장관배·이몽룡 도회장 진두지휘
곽의영씨가 전남도 대표선수로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제8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에 참가한다. 전남도볼링연합회(회장 이몽룡)는 곽의영 선수를 비롯해 선수단 임원진 등 20여명이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볼링대회 중·장년부 부문에 참가한다. 특히 영광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대표선수로 선발된 곽 선수는 볼러가 한번 기록할까 말까한 퍼펙트를 지난 10일에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에도 곽 선수는 두차례의 퍼펙트를 기록한 영광의 간판급 볼러로 알려졌다.
이몽룡 전남도볼링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출전선수 모두가 제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충실하겠다”며 “특히 우리지역의 곽의영 선수가 최근 퍼펙트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대회결과가 주목된다”고 밝혀 선전이 기대된다.
▶ 총단장 이몽룡 ▶ 감독 박종남 ▶ 주무 최순님 ▶ 임원볼링 선수 (1조) 박종남 오길남 박혜선 (2조) 김남희 정희기 김종옥 ▶ 남자선수단 곽의영(영광) 송창룡(강진) 강대구 박경배(광양) 이도영(순천) 임성민(해남) ▶ 여자선수단 김미영 김선양(신안) 구일례(광양) 민정화(여수) 김미임 황복엽(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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