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뛴다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뛴다
  • 영광21
  • 승인 2013.04.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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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탐방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광지구회

1964년 9월11일 대통령령 제1932호에 의거 범정부차원의 청소년 비행예방 및 선도, 보호육성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청소년단체로 출범한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

1974년 2월5일 내무부 산하 경찰청 허가 비영리법인으로 변경됐으나 총재는 내무부 차관 등 정부고위직이 총재와 부총재를 맡아오다가 1981년부터 국회의원과 경제인이 총재를 맡고 있다.

지난 48년간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전국 경찰서를 관할하는 100여개 지구회의 4만여명의 회원들이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주요사업은 청소년 범죄자(10세~만19세)가 교육을 받으면 처벌수위를 낮춰주는(선도 조건부 처벌면제) 사랑의 교실 운영과 학교폭력자치위원회(징계위원회) 위원 활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지원, 청소년선도활동, 국제교류, 독거노인, 장애노인, 불우노인 돕기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지역에서도 2009년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광지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제1대 김형진 회장을 추대해 발대식을 갖고 영광푸른마을 푸른동산과 자매결연 및 영광경찰서와 협동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2012년 제2대 조현진 회장 취임과 함께 여성회원 16명이 입회해 영광종합병원과 노인위안잔치 자원봉사활동 전개, 영광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단 발대식을 전개했다.

2013년 2월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태범 회장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광지구회는 청소년선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청소년고민상담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등 기관들과 협력해 영광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또한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오늘의 풍요를 누리게 하기 위해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쁜 일상생활에도 매달 2째주 목요일이면 어르신들을 찾아 말동무가 돼 주기도 하고 손발맛사지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영광지구회 회원들.

함께 뜻을 모을 자원봉사활동나 후원을 원하면 박미화 여성부회장 (010-3644-5794) 또는 김영진 사무국장(010-9281-7589)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지구회 활동모습은 다음카페에서 한국청소년육성회 영광지구회를 검색하거나 카페주소 http://cafe.daum.net/ygg1004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