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영광종합병원협의회가 자원봉사대를 발족해 제1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참가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자원봉사대는 11일 발족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지역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전국대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봉사대는 지난 2002년 1월 병원직원과 주민 60여명으로 출범, 주민에게 다가서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현재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는 1만5,000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봉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