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식품가공·강관 제조분야 기업 유치
영광군 식품가공·강관 제조분야 기업 유치
  • 영광21
  • 승인 2013.05.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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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주)이바돔 등 2개 기업과 125억원 규모 투자협약

영광군이 2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주)이바돔 김현호 대표, (유)드림 정수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이바돔은 감자탕을 대표메뉴로 하는 전국 126개의 직영점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님에게 대접하는 음식’이라는 이바돔의 어원 그대로를 지키기 위해 ‘온 가족의 행복한 외식 공간을 추구하는 외식 문화선도기업’을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외식문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주)이바돔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33,057㎡ 부지에 총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써 6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될 뿐 아니라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소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드림은 하수관, 우수관, 오수관 등으로 쓰이는 파형강관과 전기 지중화사업 공사에 사용하는 파상형 전선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군서농공단지 3,570㎡ 부지에 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1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정기호 군수는 “영광군에 참으로 귀한 손님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두 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둥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