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 다문화사랑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 다문화사랑
  • 영광21
  • 승인 2013.05.30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400만원 상당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정진기)가 400만원 상당의 교구용품을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하며 “취약계층의 이주여성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전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2일 영광군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교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진기 회장은 “평소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을 보며 코리안 드림을 안고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왔을 텐데 현실적 어려움에 봉착했을때 얼마나 힘들겠는가 하는 생각에 측은했었다”며 “역경을 이겨내 잘살고 앞으로 그 2세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들로 키웠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