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정기호 군수 건설사업장 등 직접 방문
영광군이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건설사업장 등의 점검에 나섰다.
정기호 군수는 지난 5월31일부터 관내 대형사업장인 염산 두우지구 개선복구사업장과 가뭄대책사업장, 평일교 개선복구사업장과 친환경대중골프장조성사업장 등을 방문해 장마철전에 주요 공정 마무리 대책 및 안전관리, 부실시공 등을 직접 점검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 덴빈의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총157건 206억원의 수해복구 사업비를 확보해 소규모시설 151개소는 이미 복구를 완료했다.
또 그외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중인 염산 두우지구와 영광읍 평일교 등 6개소 시설에 대해서도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정기호 군수는 “우기 전에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고 교량공사 가도를 철거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공과 완벽한 복구를 하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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