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마라톤클럽(회장 김홍재)의 최석무 회원과 유병순 회원이 제11회 광주빛고을 100㎞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기록으로 완주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기간 동안 열린 이번 대회는 마라톤대회 풀코스 및 울트라마라톤(50㎞이상) 제한시간내 완주자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울트라마라톤이란 정식 마라톤경기의 풀코스인 42.195㎞보다 긴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낸 최석무 회원은 제주도를 완주하는 200㎞ 울트라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국내의 다수 울트라마라톤대회를 완주했다.

또 유병순 회원은 국내의 다수 울트라마라톤대회는 물론 인천 강화도에서 강릉 경포대까지 달리는 308㎞ 한반도 횡단 울트라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해 완주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