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활발한 교통행정 ‘눈에 띄네’
영광군 활발한 교통행정 ‘눈에 띄네’
  • 영광21
  • 승인 2013.06.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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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수일 주차제 등 교통문화 의식전환 필요

영광군이 불법 주·정차 해소와 교통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홀·짝수일 주차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자동차과태료 인터넷·카드수납시스템 구축,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등 교통행정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혼잡을 빚고 있는 목화목욕탕~제일농자재구간 등 3개소에 홀·짝수일 주차제를 실시하고 농협군지부 옆, 매일시장입구, 청소년문화센터입구 등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해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했다.

또한 일방통행구간에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염산면 봉남리 마을회관앞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변 32개소에 반사경,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지난 3월부터는 고질적인 자동차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구축한 자동차과태료 인터넷·카드수납 시스템을 통해 1,000만원 이상을 수납했고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차번호판을 현장에서 영치하는 등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