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1·2학년대학축구대회가 24일 개막해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경기는 조별예선리그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8일까지 15일간 실력을 겨룬다.
1·2학년대회는 대학에 입학한 뒤 3·4학년 선배들과의 주전경쟁에서 출전기회를 잡기 힘든 저학년 선수들을 배려해 지난 2005년부터 신설돼 선수발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