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약 3분의 2인 2,000여명의 장애인이 저소득이며, 1,000여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로 국가의 생계보조금을 받고 있어 매우 어렵게 생활하고 또한 장애로 인하여 이동권의 제약을 많이 받고 있다.
장애는 선천적 장애와 후천적 장애로 나누어지는데 교통사고, 산업재해 또는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가 전체 장애의 88%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장애는 신체적 장애와 더불어 정신적인 장애가 동반하게 되는데 외부로 나타나는 신체적 장애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동반하고 의지를 갖고 노력한다면 완치는 아니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 정신적 장애는 무력감, 자기학대, 대인기피증, 정신장애 등이 나타나며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장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장애인의 권리는 크게 3가지로 구체화된다. 첫 번째 장애인의 존엄성을 존중받을 귄리이며 두 번째로 생명을 존중받을 권리와 세 번째로 생존권 보장의 실현이다.
장애인의 최종 목표는 자립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여건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사회에서 사회접근권 보장과 이동권 보장, 기회균등권등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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