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실력과 노하우 겸비한 냉동설비 전문업체
최고의 실력과 노하우 겸비한 냉동설비 전문업체
  • 영광21
  • 승인 2013.06.27 15: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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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460 삼성냉동<영광읍>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얼마전 끝난 것 같은데 어느새 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올해는 장마비도 주춤해 장마기간이 따로 없이 햇살이 뜨겁다.

빠르게 찾아온 여름 덕분에 여름방석, 선풍기, 에어컨 등 더위를 쫓는 상품이 잘 팔린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에어컨업계는 지난해 폭염의 영향으로 올해 특수를 맞았다. 올해 판매량이 작년 대비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될 정도다.

영광지역에서 에어컨 판매, 설비, 냉동창고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삼성냉동(대표 김규영)도 몰려든 일거리에 밤낮이 없다.

30분의 자투리 시간을 내기도 힘들 정도로 바쁜 김규영 대표를 만나기 위해 그가 한창 일하고 있는 한 상가를 찾았다. 김 대표는 높은 사다리위에 올라가 에어컨을 설치하느라 분주하다. 더운 여름 땀을 식게 하는 에어컨을 설치하느라 김 대표 본인은 땡볕에서 일하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삼성냉동>은 에어컨 판매, 설치를 하는 것 외에도 냉동창고를 시공하고 설치하는 냉동설비 전문업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냉동기계’는 여름에 주로 팔리기 때문에 여름이 성수기라고 생각되지만 1년 4계절 내내 일이 끊이질 않는다고. 특히 겨울에는 더운 계절을 앞두고 냉동창고를 사전에 정비하거나 새롭게 설치하는 등의 일을 하기 때문에 한가하지만은 않다.

김 대표가 이 냉동기계 설비 분야에 발 딛은 것은 20여년전. 삼성전자의 서비스기사로 일하던 김 대표는 냉동창고 시공에 뛰어 든다. 다른 냉동창고 전문업체와는 달리 에어컨 설치와 수리도 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것도 이 때문이다.

‘부지런함’이 곧 노하우
김 대표는 “가전제품 서비스기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냉동창고 제작과 설비 등의 기술도 어깨너머로 배우기도 하며 스스로 익혔다”며 “이 분야에 전문시공으로 이미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나이에 일을 시작해 이 분야에 잔뼈가 굵은 김 대표의 노하우는 바로 ‘부지런함’이다.

김 대표는 “일을 하면서 특별한 노하우라 할 만한 것은 없지만 굳이 말한다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늦게 잠드는 것이다”며 “요즘에는 새벽 5시에 나와 저녁 10시에 집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영광지역에서 ‘삼성냉동’이라고 크게 씌인 차량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비록 혼자 업체를 운영하고 있지만 100명의 역할을 다 해내고 있는 셈이다. 김 대표도 웃으며 자신을 ‘일당백’이라고 소개했다.

<삼성냉동>은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을 판매하고 설치하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에어컨을 옮길 때에 이전설치 등의 일도 맡고 있다. 에어컨은 전문가가 해체하고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냉동창고도 직접 제작해 설치하기 때문에 원하는 평수에 따라 다양하게 설치할 수도 있다. 이 곳에서 제작한 냉동창고에 대해서는 설치후 A/S도 확실히 챙겨 믿을 수 있다.
“일을 하면서 조금씩 배우고 기술을 습득했다”는 김 대표. 살면서 배운 지혜와 특유의 부지런함이 어떠한 기술보다 더 믿음이 간다.
 

 

김규영 <삼성냉동> 대표 “최고의 실력으로 시공합니다”

 

실전에서 일하면서 익힌 기술과 최고 실력을 자부하는 시공으로 의뢰를 하는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겠다.
우리 <삼성냉동>은 농·수·축산물의 보관에 적합한 냉동창고를 직접 제작해 시공하고 있으며 사후 A/S도 꼼꼼히 챙겨 많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다. 냉동창고는 용도와 보관물, 원하는 평수 등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제작과 시공이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 서비스기사로 오랫동안 일한 경험으로 에어컨 판매, 설치와 수리 등도 맡고 있다.
언제나 처음과 같은 마음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냉동창고 등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

▶ 위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녹사리 36-3
▶ 전화 : 351-3353

이서화 기자 lsh122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