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와 사회복지법인 난원이 함께 만든 옥당골어르신행복만들기사업단이 낙월면의 송이도를 6월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로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인 영광지역의 특성을 맞춘 맞춤식 노인복지사업으로 2006년에 출발한 옥당골어르신행복만들기사업단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널리 알려져 가는 곳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이도 방문은 이번이 네번째다.

이날 행사는 마을 경로당에 모인 3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검진, 발마사지, 쑥뜸, 미용봉사 등 다양한 의료, 복지서비스로 진행됐다.
한빛원자력본부의 ‘1박2일 통통캠프’도 동시에 이뤄져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