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절전 실천 ‘착한바람 선한바람’
여름철 절전 실천 ‘착한바람 선한바람’
  • 영광21
  • 승인 2013.07.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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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회·다문화센터 절약 부채 전달

한여름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예비전력 관심단계가 발령되는 등 전력위기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블랙아웃 등 최악의 전력사고를 예방하고자 민간단체에서 전기절약캠페인에 나섰다.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용팔)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가 지난 17일 새마을회의실에서 전력난 타개를 위한 전기절약결의대회를 갖고 행동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내온도 26℃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홀짝 운행하기, 쿨 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미사용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등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실천운동캠페인’을 벌이고 부채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1만여장의 부채를 제작해 영광군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경로당 등에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