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구샛별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6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난 15일 개막한 대회는 25일 남자 초·중·고 결승전과 여고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남자 초등부 결승전은 서울 삼광초와 대구 해서초가 실력을 겨루고 남자 중등부는 군산중과 호계중이 남자 고등부는 휘문고와 제물포고가 스포티움에서 격돌한다. 여고부는 청주여고와 효성여고가 맞붙는다.

결승전은 스포티움에서 남초부 10시, 남중부 11시, 남고부 오후 2시, 여고부 12시30분에 열린다.
한편 여초부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우승을 노렸던 홍농초등학교는 여초부 우승을 차지한 삼천포초를 준결승에서 만나 패해 아쉽게도 3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