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여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7월31일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 전국 71개교에서 남녀선수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치르게 됨으로써 스포츠마케팅의 선두 군으로서 이미지를 굳히는 긍정적인 성과를 얻게 됐다는 평가다.

한편 단체전에서 남고부 경민고, 여고부 인천체육고, 남중부 순천신흥중, 여중부 영선중 등이 1위를 차지했으며 창녕제일고가 장려상, 선린중이 모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