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경문)가 지난 7월23일 <맛있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Cook cook>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요리대회를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1층에서 진행했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홍농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한수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조로 나눠 월남쌈과 과일화채를 만들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완성하는 과정까지 봉사자와 함께 만들며 가사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해 주는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