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노인대학(학장 이종태)이 지난 13일 노인대학 학생 50명과 함께 경남 함양 용추계곡과 화림동 계곡의 농월정 국민관광지를 다녀왔다.

이날 참여한 노인대학생들은 “노인대학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행복한데 동심으로 돌아가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견학까지 다녀와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마노인대학은 올해로 여섯 번째 수강생을 맞이하고 있다.
이종태 노인대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간의 유대 강화 및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견학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대마노인대학에서는 노인대학의 참여율 제고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