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기호 군수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영광군 관내에는 고 서순채 지사의 아들 서 단(84)씨을 비롯해 총 6세대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고 서순채 지사는 1919년 3월15일 영광군 남천리 직포공장에서 태극기 수십 매를 제작, 주민을 규합해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했으며 시위도중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돼 갖은 고초를 겪는 등 항일운동으로 독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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