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손성기)가 추석맞이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안전의식 고취 및 취약대상 집중 감시체계 강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석 명절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판매시설 및 운수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 능력 확인 등을 위한 유관기관 등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공장 및 노유자시설 등 주요 취약대상 10개소를 선정해 소방안전관리실태 파악을 위한 주요 취약대상 현장확인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재난안전캠페인, 소방안전복지 서비스 운영, 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 환경조성, 연휴기간 특별경계 근무 및 긴급 구조·구급 대응체계 강화 등 안전한 추석 연휴기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긴 연휴와 전년대비 화재증가에 따른 사전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 소방장비·인력의 최적상태를 유지해 안전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