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목맥경로당 “마음은 벌써 풍년”
홍농목맥경로당 “마음은 벌써 풍년”
  • 영광21
  • 승인 2013.09.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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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칠곡리 목맥마을 경로당 대화의 날

홍농읍(읍장 이하연)이 지난 8월27일 칠곡리에 있는 목맥마을에서 27명의 마을 어르신 및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로당 대화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올해 여름 무더위를 극복한 것에 대해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진단하는 등 읍정 현황을 설명해 하반기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맥마을은 한달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가을 꽃게잡이가 시작되는 시기라 한창 바쁜 날이었지만 발걸음을 한 어르신들은 마을에 큰 관심으로 끝까지 경청했다.

이하연 읍장은 “우리 어민들의 꿈인 만선을 기원하며 그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몸과 마음뿐만이 아니라 모든 수확물에도 풍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