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박준영 도지사 풍력테스트베드 현장방문

영광군이 우수한 바람자원을 활용한 풍력 테스트베드 20㎿사업을 시작으로 ㈜호남풍력발전 20㎿, ㈜지산풍력발전 3㎿ 등 현재 45㎿ 규모로 설치 및 가동중에 있으며 추가 설치를 위해 3개 업체가 전기발전사업 허가신청 하는 등 87㎿ 건설 준비중에 있다.
풍력 연관 기업유치 및 2.5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풍력발전산업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가 8일 풍력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할 백수읍 하사리 소재 국가풍력시스템 테스트베드센터 구축사업과 ㈜호남풍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국가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인 풍력 테스트베드센터 구축사업은 시국내 풍력 기업의 기술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박 도지사는 테스트베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국내 풍력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영광군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풍력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자원의 확충은 물론 군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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