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 등 볼거리 제공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은광)가 15일 영광우체국앞에서 영광의빛지역아동센터, 아름이지역아동센터, 멋쟁이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길거리공연을 가졌다.
우체국앞 길거리공연은 날씨가 쌀쌀한 편이었지만 꿈이있는땅지역아동센터 아동들외 40명의 아이들이 밴드, 판소리, 오카리나, 첼로, 판소리, 우크렐레 등을 공연했다.
단주리에 사는 한 주민은 “섹소폰을 조금하는데 센터 아이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해 지역주민과 센터 아이들이 서로 재능을 연결 해주는 끈이 됐다.
이번 공연은 삼성장학재단에서 농촌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나누는 연합밴드동아리 활동사업의 후원을 받아 매주 토요일 밴드의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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