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1주년 기념축사
창간 11주년 기념축사
  • 영광21
  • 승인 2013.10.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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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긍지를 드높이길

이낙연 의원 / 국회

<영광21>신문의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 <영광21>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지난 11년간 <영광21>신문은 영광 구석구석의 소식을 군민들께 제공하면서 군정을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잘 감당해 왔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영광21>신문은 영광의 대표적인 지역언론의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임직원 여러분께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방정부를 감시하고 고장의 소식과 사람 사는 얘기를 주민들께 알려 드리는 역할은 중앙언론이 할 수 없습니다. 지역언론만이 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역언론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에게 지역언론이 변함없이 소중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역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고 영광을 지키며 살아가시는 주민들께 긍지를 심어 드리는 일에 <영광21>신문이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광21>신문이 이러한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께서도 더욱 큰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


지역사회 발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 기대

정기호 군수 / 영광군

결실의 계절인 10월에 <영광21>신문 창간 11주년을 맞아 살기좋은 명품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영광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언론의 소명을 다하며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날카로운 비판과 감시, 견제, 대안 제시를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한 바른 사회를 형성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해 지역발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주신 <영광21>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보냅니다.

민선5기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실질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자리잡아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지역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복잡 다양화 돼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광21>신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리라 기대하며 공정한 보도, 알찬 기사, 다양한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보도해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지역 언론이 되시길 바랍니다.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6만여 영광군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늘 곁에 두고 싶어지는 <영광21>신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지역간, 계층간 갈등을 넘어
사회 통합을 이루는 선도적 역할 요구

나승만 의장 / 영광군의회

<영광21>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임직원을 비롯한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영광21>신문은 교육, 문화 등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획을 통해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줘 독자들의 시야를 크게 넓혀주고 있습니다. 이번 창간 11돌을 계기로 <영광21>신문이 우리 사회의 중견 언론으로 보다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는 경제위기 극복 못지않게 사회통합을 이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역간, 계층간의 갈등을 넘어 통합과 조화의 공동체를 이뤄야 합니다. <영광21>신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건전한 비판은 물론 적극적인 대안제시와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주역이 돼 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치행정이 활짝 꽃 피울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이 돼 주길

정영준 지회장 /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영광21>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21>신문은 지방 자치행정의 감시기능 역할과 지역주민의 벗이 돼 주민의 삶과 애환 그리고 특색있는 아이템을 통해 주민간의 소통을 구현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정치권의 외침에 주민들의 욕구분출이 날로 심화되는 차제에 노인복지문제에 대해서도 눈여겨 볼 때입니다. 중국의 고문 보식육정保息六政이나 목민심서의 애민육조愛民六條가 오늘날의 복지행정이라면 여기에 우선순위가 양로, 즉 노인을 잘 봉양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인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는 까닭인가 봅니다.

그러나 오늘날 저출산 고령화사회의 노인들은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제 노소 구분없이 복지사회를 이룩하는데 함께 힘써야 할 때입니다. 여기에는 언론의 역할이 크게 기대됩니다.
아무쪼록 <영광21>신문의 창간 11주년에 즈음해 지역 자치행정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이 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