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1주년 기념축사
창간11주년 기념축사
  • 영광21
  • 승인 2013.10.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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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신뢰를 듬뿍받는
보다 친근한 신문으로 자리하길

김관수 교육장 /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영광21>신문 창간 11주년을 영광 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영광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교육문화 소식란을 통해 영광 교육가족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알려 주었고 학부모와 지역민에게는 영광 교육활동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물론 교육분야뿐 만 아니라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일관성 있는 논조로 꾸준히 게재해 사회개혁과 정의의 실현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고 깊이있게 담아내는 지역여론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면서 독자의 올바른 판단을 돕는 신문이 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아기자기한 이야기도 담아내어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보다 친근한 신문으로 성장ㆍ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영광21>신문의 창간 1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영광교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영광21>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초심을 되새겨
지역주민의 이웃으로 자리하길

최정환 서장 / 영광경찰서

그간 지역민의 궁금증과 갈증 해소를 위해 항상 바쁜 발걸음을 재촉해 오신 <영광21>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21>신문은 창간이래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여러 어려움 속에도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민의 진솔한 목소리와 다양한 정보전달은 물론 올바른 여론형성을 주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모든 신문이 마찬가지겠지만 지역신문은 무엇보다 늘 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의 상생을 도모하고 정언正言을 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그간 <영광21>신문은 지역신문의 역할을 훌륭히 이어왔으며 지역민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나가는 노력하는 신문이 되어 주길 당부드립니다. 창간 11주년을 맞아 초심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처음 시작하였던 설레임과 각오를 다시금 되새겨 진정한 영광주민의 이웃으로 더욱 굵은 뿌리를 내릴 수 있기를 바램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는 신문이 되길

권재국 / 회장

<영광21>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문의 역할은 고래古來를 막론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기능은 바른 사회를 구축하는 데 필요불가결한 요건이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리면서 지역사회에서 신문의 역할이 무척 커졌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영광21>신문에게 몇가지 당부합니다.

첫째, 지역주민의 어려움과 어두움을 들추는데 용감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이웃의 고민을 들춰서 함께 생각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위로와 전폭적 도움의 손길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지역사회의 잘된 점을 찾아 칭찬하고 잘못된 점은 지적하고 비판해야 합니다. 셋째, 지역 사회인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 전달의 매체로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 낼 때 <영광21>신문이 명실상부한 영광을 대표하는 신문, 지역의 정직과 바름을 지켜주는 소금과 같은 신문, 지역이 나아갈 바를 바르게 비춰주는 빛과 같은 신문이 될 것임을 기대합니다.

영광지역의 역사로 자리매김하길

정형택 원장
영광문화원

<영광21>신문 창간 11주년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10년이 넘는 세월 지역사회에 바르고 정확한 소식과 함께 풍요로운 정보들을 전해주는 <영광21>신문 그래서 목요일 아침엔 기다림이 있나봅니다.

특히 <영광21>신문은 주중 한가운데서 지난주와 다음주의 다리를 놓아 이곳저곳의 궁금한 것들을 전해주는 부지런함이 있어 더욱 친근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쉬움이 있다면 계절 감각이나 문화적 감각을 살려내는 쪽도 더 관심을 두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인적 부족이나 재정적 어려움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로서의 요구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문화 예술적 행사장에는 꼭 빠지지 않는 신문사, 그리고 부지런히 취재하는 모습을 느끼게 하는 기회도 많았으면 합니다.
잘하고 있습니다만 더 욕심을 내는 건 <영광21>신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라 부탁드리며 어떠한 어려움에도 잘 극복해서 먼훗날 언론으로서가 아니라 역사로서 이 지역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가는 신문이, 신문사가 되기를 빌면서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