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웃음치료 등 당뇨환자 건강교실
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가 당뇨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8~10월까지 6주간 12회에 걸쳐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광주지역 대학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로 사망과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웃음치료, 당뇨병관리, 당뇨조절식이 및 조리시연 시식회, 발 관리, 명상요법, 뇌졸중 예방관리, 체질별 당뇨관리, 음악치료, 운동치료, 놀이치료 등 당뇨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당뇨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군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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